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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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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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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 신제품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모델명 F-W165DALW)은 개선된 고효율 압축기를 이용한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로 여름철 냉방 비용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영하 15도의 강추위에도 40도 이상의 난방을 제공하는 한랭지향으로 설계됐다.

또 에어컨, 전기히터, 공기청정기, 제습기의 기능을 모두 갖춰 활용도도 높다. 웨이브 라인 패턴의 강화 유리를 전면에 적용해 가정집 거실은 물론 소형 상가, 식당, 사무실 등에도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스탠드형 1종, 벽걸이형 7종 등 총 8종의 가정용 난방 에어컨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휘센 난방 에어컨 8종은 모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를 절감해 준다.

소비자가 19.8m2 (6평) 난방을 위해 하루 8시간씩 한달 간 일반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월 평균 34만원의 전기료가 나오지만, LG 휘센 벽걸이형 가정용 난방 에어컨은 2만5천원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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