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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딸 공개 "노산이지만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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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딸 공개 "노산이지만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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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딸 공개

개그우먼 김효진이 딸을 공개했다.

김효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결혼 3년 만에 출산한 건강한 딸을 안고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강심장' 제작진들을 밝은 표정으로 맞은 김효진은 "노산이지만 자연주의 출산법으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고 털어놓으며 딸을 공개했다.

이어 김효진은 "태명이 리버였다. 강물이 흘러가듯 모든 사람에게 기쁨이 되라는 의미였는데 아이 이름도 태명과 잘 어울리게 강의 느낌을 살려서 짓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씨는 "건강하게 출산한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와 함께 건강하게 딸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딸을 공개한 김효진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 3년만에 임신 사실을 알리며 '강심장'에서 지난달 하차했다.
(사진 =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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