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여배우 고충

배우 신민아가 여배우로서 고충을 토로해 화제다.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신민아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신민아는 "배우를 하며 본의 아니게 받게 되는 편견과 오해들이 있었다"며 "특히 여배우는 사람들이 평가하는 그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고 감수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아무래도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편견이나 악플 같은 것을 볼 때면 속이 많이 상한다"고 씁쓸한 표정으로 여배우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신민아는 "물론 보람을 느낄 때도 있다. 내가 하는 일이나 나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좋아할 땐 나도 행복하다. 아무래도 배우로서 작품이나 역할이 사랑을 많이 받고 칭찬을 많이 받을 때 큰 기쁨과 함께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 여배우 고충 인터뷰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