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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종영에 한정수 소감 "원래는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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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종영에 한정수 소감 "원래는 잘생겼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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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종영

배우 한정수가 MBC '아랑사또전'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한정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C '아랑사또전' 종영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정수는 드라마에서 저승사자 무영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정수는 깔끔한 수트차림에 훈훈한 외모를 뽐냈으며 '아랑사또전' 종영에 대해 "내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지만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데 촬영하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모든 스텝 분들이 정말 화 한번 내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끝까지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정수는 저승사자가 아닌 모습에 대해 "생소한 모습일 수도 있다"며 "분장을 지우고 스킨 로션도 안 바른 상태로 깨끗한 모습이다. 원래는 잘생겼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에 한정수의 아랑사또전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랑사또전 종영했네", "재밌게 봤다", "한정수 잘생겼네", "아랑사또전 종영 너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18일 종영했다. 후속작으로 '보고싶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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