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고쇼' 폐지 확정이 화제를 모았다.
18일 SBS측은 고쇼가 계약이 만료돼 12월 말까지만 방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폐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정대로 종영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종영의 이유가 시청률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고현정은 예능만 할 수 없다. 현재 내년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쇼 폐지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쇼 폐지 확정이네", "고쇼 폐지 확정이 아니라 종영이다", "고쇼 폐지 확정될 줄 알았다" ,"솔직히 재미 없더라", "난 좋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쇼'는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토크쇼로 MC고현정을 비롯해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보조 진행을 맡아 많은 이슈를 낳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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