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장경훈 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과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서명식을 갖고, 대학생 등의 젊은 아르바이트생(알바) 고객층을 위한 '1인 1알바 통장 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270만명의 구직회원과 80만 구인기업 회원을 보유한 알바천국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젊은 알바천국 회원을 대상으로 알바비 입금 전용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를 제공하는 '알바천국클럽'을 22일 출시한다.
하나은행과 알바천국은 금번 제휴로 '알바천국클럽'에 가입 시 아르바이트 중 골절, 화상 시 위로금을 지급하는 알바 전용 위로금 보험과 상해 후유 장애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하는 상해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기념해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나은행 '알바천국 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한 알바천국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생활비 150만원, 2등(3명)에게는 생활비 50만원, 3등(10명)에는 생활비 20만원을 지원하며, 그 외에도 4등(100명)에게는 VIPS식사권, 5등(300명)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한다.
채문규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장은 "알바천국과의 제휴로 건강하고 행복한 알바문화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 알바천국과 다양한 '금융-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헌 은행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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