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 2일'의 나영석PD가 복귀한다.
19일 나영석PD는 "현재 '인간의 조건(가제)'이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신미진PD를 도와 기획팀에서 근무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미진PD가 연출을 맡은 '인간의 조건'에는 KBS 개그맨 김준현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촬영을 마치고 방송될 예정이다.
나영석PD 복귀 프로그램은 '인간의 조건'(가제)으로 프로그램에는 김준호, 박성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 등 개그맨 6인방이 출연할 예정이다.
나영석PD 복귀작 '인간의 조건'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을 하나씩 제거한 뒤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오는 11월 중 방송되며 다음 주 중 첫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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