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단벌숙녀

이보영이 단벌숙녀 굴욕담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보영은 19일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간담회에서 "방송국 출입을 저지 당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보영은 "극 중 서영은 항상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다닌다. 5벌의 셔츠를 가지고 촬영했다"며 "하루는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방송국에 갔는데 경비실에서 못 들어가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경비 아저씨가 엘리베이터까지 따라오셔서 '연기자 맞냐. 누구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 단벌숙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단벌숙녀 대박", "이보영 단벌숙녀여도 예뻐", "이보영 정도면 옷은 중요치 않지", "이보영 단벌숙녀 에피소드 빵 터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방송 8회만에 시청률 30%(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