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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고백 "우린 10년, 20년 뒤에도 티아라" 멤버 화영 탈퇴 논란 이후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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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고백 "우린 10년, 20년 뒤에도 티아라" 멤버 화영 탈퇴 논란 이후 근황 전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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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고백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 탈퇴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net '티아라의 고백’에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티아라의 멤버 효민은 '나에게 티아라는 어떤 의미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빚쟁이와 유성매직"이라고 고백했다. 효민은 "해 놓고 지우고 싶은 게 아니라,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별로 지우고 싶지 않다"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멤버 소연은 "우리는 10년, 20년 뒤에도 심지어 우리가 죽는 날에도 티아라 소연이고, 티아라 효민이고, 티아라 큐리고, 티아라 지연이고, 티아라 은정이고, 티아라 아름"이라고 강조했다. 은정은 "우리 모두는 가족 같고 친자매 같아서 뗄래야 뗄 수 없게 됐다"고 고백했다. 큐리도 "지연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이제는 큐리라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티아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일명 티아라 사태는 멤버 화영의 왕따설을 시발점으로 티아라 소속사의 중대발표와 화영의 공백을 메울 새 멤버 투입, 논란이 잦아들기 전에 신곡활동 등으로 '티아라=왕따그룹'이라는 여론이 조성된 사건을 말한다.(티아라의 고백 /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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