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첫 LTE폰 '옵티머스 LTE'가 지난해 10월 출시을 기준으로하면 10여초에 1대꼴로 판매한 셈이다.
LG전자 측은 국내 LTE폰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을 내놓은 것이 판매량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4인치대 화면을 장착한 옵티머스 LTE·옵티머스 LTE2·옵티머스G를 내놨고 4:3 비율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뷰2도 출시했다. 그 밖에 Q슬라이드, 라이브줌, 듀얼스크린 듀얼플레이, 안전지킴이 등을 탑재하는 등 소비자 니즈는 반영했다는 것.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하면 LG라는 소비자 신뢰가 제품구매로 연결된 것"이라며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 뷰2로 국내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