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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과 "제발 용서해주세요" 주먹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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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과 "제발 용서해주세요" 주먹 불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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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과

축구선수 이천수가 축구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이천수는 2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규 리그 경기가 열리는 광양구장을 찾아 관중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사과했다.

이천수는 지난 2009년 소속팀 전남을 무단 이탈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천수는 지난 시즌까지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지만 최근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이날 이천수가 전남 경기장에서 사과를 한 이유는 국내 팀으로 복귀하려면 전남의 임의탈퇴 해제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주먹이 불끈 쥐어질 정도로 전남을 무단 이탈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수는 앞으로도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사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수 사과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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