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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쇼핑 백화점 영업부문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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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쇼핑 백화점 영업부문 흡수합병
  • 이경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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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현대쇼핑의 백화점 영업부문을 분할해 흡수합병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쇼핑의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이번 합병에 따른 신주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합병비율은 1:0이 된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현대쇼핑은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IMF 당시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회사다. 앞으로 현대쇼핑은 투자사업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상반기 기준 자산 3조6천972억원, 부채 1조4천198억원, 자본 2조2천774억원에서 합병 후 자산 3조9천738억원, 부채 1조4천809억원, 자본 2조4천929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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