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웃는 유령 사진이 공개돼 진위여부 논란이 뜨겁다.
콜롬비아 언론 vanguardia는 지난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FC 포르투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축구장 웃는 유령'이 촬영됐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의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결승골을 넣은 뒤, 홈 팬들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향했다.
이때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관중들 사이에 '유령'이 찍혀 있던 것.
축구장 웃는 유령이 실제 유령인지 아니면 일반 관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외 누리꾼들은 '축구장 웃는 유령' 사진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 나르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축구장 웃는 유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축구장 웃는 유령 진짜야?", "아무리 봐도 사람인 듯", "축구장 웃는 유령 그냥 사람인 거 같은데", "축구장 웃는 유령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vanguar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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