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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사랑의 동전모으기' 7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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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사랑의 동전모으기' 70억 돌파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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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유니세프와 함께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만 18년 만에 7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뉴욕 UN 한국대표부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반기문 UN사무총장, 앤서니 레이크(Anthony Lake) 유니세프 총재, 김숙 UN대사 외 각국 주요 대사 및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내 모금액 70억원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고객들의 순수한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금액이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지구촌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질 때까지 유니세프의 든든한 후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1994년 시작됐으며, 작년에는 연간 최고인 약 8억3천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아이티, 아프카니스탄 등의 긴급구호지역과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최빈국 어린이들의 영양과 보건, 교육사업에 중점적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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