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천안에 약 15만평(49㎡)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퓨쳐의 지분 100%를 약 493억원에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사업의 글로벌화와 미래성장 준비를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이번 인수를 통해 인접한 해태음료 부지 등을 포함해 총 28만평의 미래성장기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이 새로 확보하게 되는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일대 토지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KTX 천안아산역에서 11km, 수도권지하철 천안역에서 9km, 천안-논산 고속도로 남천안IC에서 4.5km 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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