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봉사

공개커플 이효리 이상순 봉사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공식홈페이지에는 "2012년 10월 카라 봉사대-이효리님과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이효리 이상순 봉사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푸른색 작업복에 마스크를 쓴 수수한 모습으로 유기견들을 끌어 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카라 측은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봉사와 유기견 입양 후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9월 애신동산 보호소 지원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1600만 원을 기부했고 이날도 자신의 애완견 순심이를 닮은 유기견들을 임시보호해 따뜻한 동물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봉사 이후 "나름 맘 단단해졌다 생각했는데 오늘 가 본 애신동산 보호소는 마음을 너무 힘들게 하는구나"라고 소감을 적은 바 있다.
(사진 = 동물보호단체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