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36명 전원 퇴장

축구 36명 전원 퇴장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축구 선수 36명 퇴장'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게시판에 올라온 '축구 선수 36명 퇴장’ 동영상을 보면 파라과이 주니어 축구 경기에서 36명 전원이 퇴장당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라과이 주니어 리그 레베르타드 클럽과 테너테 파리나의 경기 중 두 명의 선수가 말다툼을 벌여 심판으로부터 퇴장명령을 받은 것이 시초가 됐다.

이후, 퇴장을 당한 두 선수가 계속 말다툼을 벌였고, 급기야 벤치 선수들까지 가세해 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것이다.

한편, '축구 36명 전원 퇴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36명 전원 퇴장 대박이다", "뭐 저런 일이 다 있나", "다들 깡패네", "축구 36명 전원 퇴장 길이길이 남을 사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