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정혜영 육아 고충 "4명을 혼자서 보느라고 남편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져"
상태바
정혜영 육아 고충 "4명을 혼자서 보느라고 남편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24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혜영 육아 고충

배우 정혜영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정혜영은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을 통해 결혼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영은 봉사활동을 하며 “제가 4명을 혼자서 보느라고 진짜 남편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혜영은 “네 명을 혼자서 보느라고 진짜 남편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 다들 아빠만 찾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누가 특히 그러냐”고 묻자 정혜영은 “막내다. 아빠가 매일 재워주니까 아이가 아빠를 찾는거다. ‘아빠 없어. 엄마랑 자야 해’라고 하는데도 계속 아빠를 부른다. 힘들었다”고 육아고충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혜영은 “많은 분들이 ‘큰 애가 도와주지 않아요?’이러는데 사실 저희 큰 애도 7살 밖에 안 됐는데 아기다”라며 “잔심부름 같은 거 해 주기는 하는데 너무 안쓰러워서 제가 다 하려고 하니까 제 몸이 좀 힘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육아 고충을 고백하던 정혜영은 “막내가 뛰고 말귀 좀 알아듣고 밥도 같이 먹으니까 저한테 봄날이 다시 찾아왔다”며 행복감을 표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SBS 좋은 아침)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