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인치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 TM2792)를 이번 주말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시네마3D 스마트TV가 제공하는 모든 스마트 기능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한류 콘텐츠 서비스 ‘K-POP 존’, 3D 전용 컨텐츠 서비스 ‘3D 월드’ 등 시네마3D 스마트TV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IPS(In Plane Switching) 패널을 채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시네마3D 기능은 눈이 편안하면서도 깊은 입체감을 제공한다.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만 누르면 TV 방송 등 모든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노트북과 무선으로 연결해 콘텐츠 감상 및 PC작업을 할 수 있는 무선영상전송기능 와이다이(WiDi)와 전용 케이블을 통한 휴대폰 콘텐츠 감상 및 충전이 가능한 MHL 기능을 탑재했다.

마우스와 키보드 연결 만으로도 일반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적용, 베젤(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했다. 또 메탈 느낌 소재의 스탠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가격은 7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