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폭풍독설

뮤지컬 배우 김소현 폭풍독설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의 도전자 레베카 김이 김소현의 폭풍독설에 눈물을 흘렸다. 시즌1에 이어 다시 '위대한 탄생3'에 도전한 호주 출신 레베카 김은 엘라 피츠제럴드의 'Lullaby off birdland'를 불렀다.

레베카 김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김소현은 "노래하실 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노래하는 게 어쩌구 저쩌구 이런 식이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김소현은 자신의 폭풍독설에 레베카 김이 눈물을 흘리자 "다음번에 다시 보고 싶어서 그걸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런 것"이라며 "정말 매력 있는 목소리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 폭풍독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폭풍독설 따끔하지만 정확해", "김소현 폭풍독설 시원시원하네", "김소현 폭풍독설 하고 달래주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