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포토샵 굴욕담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10월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자신의 얼굴로 수업을 하는 포토샵 학원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난 못생기지 않았다. 베이비페이스다. 난 오늘 이 자리에서 전국 포토샵 학원들을 고소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때는 얼마 전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하다가 수많은 포토샵 학원이 비포와 애프터가 확실하다는 이유로 내 얼굴로 수업하고 있다는걸 알았다"며 "초급반에서는 다른 사람 몸에 내 얼굴을 갖다붙이는 작업을 배우고 있었고 중급반에서는 수정을 위한 가이드 작업인 좀 더 섬세하고 디테일한 작업을 배우고 있었다"고 울분을 토하며 포토샾 실제 사례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이렇게 고치면 난 죽는다"며 "난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며 "우리 엄마가 그랬다. 나 치아교정만 하면 엄청 예뻐질거라고. 3년 걸린다던데 3년 뒤엔 나 말고 오나미로 수업해라"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했다.
박지선 포토샾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포토샾 사진 보고 빵~터졌다", "자신의 외모를 이용한 최대의 개그",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선 포토샾 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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