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완도출신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경주 선수는 "해조류의 우수성과 박람회 개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에 완도 해조류를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는 태풍피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보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 한달간 완도항에서 해변공원장보고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 벨트에서 열린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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