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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은 불량이라도 교환·수리 모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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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은 불량이라도 교환·수리 모두 안돼?
  • 민경화 기자 mgirl18@csnews.co.kr
  • 승인 2012.11.01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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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 구입시 지급 받은 불량 사은품의 수리를 거절당한 소비자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1일 소비자 박 모(남)씨는 지난달 홈앤쇼핑에서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피아노 구입 시 헤드셋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의 선물로 선뜻 구매했다는 박 씨.

배송받자마자 피아노를 치며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에 뿌듯했던 마음도 잠시, 사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헤드폰이 고장나 버렸다.

피아노 제조사 측으로 연락해 교환을 요구했지만 “사은품이라 교환이 안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수리라도 해달라고 요청해 봤지만 그마저도 거절당했다.

곧이어 홈앤쇼핑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자 상담원은 "그 쪽에서 그렇게 답변했다면 우리로써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책임을 전가했다고.

박 씨는 “불량 제품을 선물이랍시고 주고는 나몰라라하다니 납득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홈앤쇼핑 관계자는 “사은품의 경우도 본품과 마찬가지로 품질보증을 거쳐 선별하고 사후처리 역시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건의 경우 제품 교환으로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민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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