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1월 컴백

가수 이승기가 11월 컴백한다.

이승기 측 관계자는 "이승기가 오는 11월 22일 5.5집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5.5집은 약 5곡 정도가 수록되며 차분한 분위기의 음악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승기의 자작곡도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팬으로 알려진 이승기가 먼저 공동작업을 제안했으며 그도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컴백 소식은 지난해 10월 5집 앨범 '투나잇(Tonight)' 이후 약 1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그 동안 주로 록발라드를 주로 선보인 바 있어, 에피톤 프로젝트의 서정적이고 감성 짙은 음악과 어떤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기 11월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11월 컴백 너무 반가워", "이승기 11월 컴백 대환영", "이승기 컴백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