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 5천640대가 판매된 경차 스파크와 월 최대판매기록을 달성한 중형차 말리부가 실적 증가를 주도했다.
완성차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8.7% 감소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0만2천697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연식변경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쉐보레 제품군에 대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내수판매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며, “경차 스파크 및 준중형차 크루즈에 적용되던 무이자 할부혜택을 올란도까지 확장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쳐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배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누적으로는 총 64만7천185대(내수 11만7천655대, 수출 52만9천530대, CKD 제외)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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