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0%, 전월에 비해서는 2.2% 줄어든 것이다.
내수 판매는 작년보다 39%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16.8% 늘어났다. 수출은 작년보다 48.3% 감소했다.
중형승용차 SM5는 내수 시장에서 전월 대비 38.8% 늘어난 2천710대를 판매했다.
지난 9월 선보인 New SM3도 1천372대 팔리며 선전했다. 해외에서는 전월 대비 22.8% 증가한 3천488대가 판매됐다.
이성석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지난 9월 실시한 희망퇴직 이후 조직 재정비로 인해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부산 생산현장과 영업 일선을 중심으로 빠른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조직 안정화를 발판으로 새로 선보이는 뉴 SM5 플래티넘의 론칭을 성공시켜 내수시장에서의 판매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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