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반전 학창시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학창시절 수지의 모습이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달 초 포털 사이트 다음의 커뮤니티인 텔존에는 ‘찍으란 졸업사진은 안 찍고 화보 찍는 수지’라는 제목으로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졸업사진 촬영현장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KBS2 ‘청춘불패2’ 추석특집편을 통해 중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졸업앨범에는 빨간 꽃을 입에 물고 있는 풋풋하고 귀여운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지의 담임선생님은 “학교 다닐 때도 학교행사에서 열심히 했다”며 “안무기획 음악선별 무엇이든지 잘했다”고 중학교 시절 수지를 떠올렸다.
특히 공개된 생활기록부에는 전 학년 장래희망으로 연예인이 적혀 있었고 교내외 각종 댄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범상치 않았던 끼를 짐작케 했다.
최근 수지는 SBS ‘고쇼’에 출연해 “잠은 수업시간에 자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다”고 반전 학창시절을 실토해 인터넷을 후끈 달궜다. (사진=청춘불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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