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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저염식으로 직원건강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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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저염식으로 직원건강 챙기자”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1.29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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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싱거워서 맛은 덜할지 몰라도 건강에는 더 좋으니까 보약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구내식당에 저염식(低鹽食) 식단을 찾는 직원들로 붐비고 있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포항 본사 및 인천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저염식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염도가 높은 일반김치보단 백김치나 겉절이를 식단에 포함시키고, 나트륨 섭취 비율이 가장 높은 국이나 찌개 등 국물음식의 염도를 기존 0.6%에서 0.4%로 낮췄다고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저염식의 효과는 고혈압・뇌졸증 등 심-뇌혈관 질환 및 당뇨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 비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천mg(소금 5g)이며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4천791mg이다.

포스코건설은 구내식당에서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모두 먹었을 경우, 4천mg의 나트륨이 포함 되어있던 기존 식단을 현재 3천mg까지 낮췄고 향후 세계보건기구 권장수준인 2천mg까지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식단보다 염도를 낮춰서 ‘맛이 없다’라는 의견이 있을까 봐 걱정했지만, 최근 저염식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이 높아져 더욱 줄여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금연운동・계단걷기・비만관리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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