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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나에 자동차 공업고등학교 세워..정비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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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나에 자동차 공업고등학교 세워..정비 전문가 육성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3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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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가나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개교를 시작으로 저개발국가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는 29일(이하 현지시간) 가나 코포리두아시에서 빅터 스미스 가나 동부 주지사, 견제민 주 가나 한국대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플랜코리아 등 협력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가졌다.

착공에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공식 개교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가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과 함께 설립한 정규 공업고등학교다.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건립은 저개발국가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대차가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가나에 설립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현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3년제 공업고등학교로 교실, 실습실, 컴퓨터실, 도서실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학교와 숙소, 식당 등을 갖춘 40여 명 규모의 기숙사로 구성됐다.

올해 1학년 100여 명이 처음 입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년마다 100명씩 총 3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급 정비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15년부터 매년 100여 명이 정비 인력이 배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이카와 공동으로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의 정비사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차량 및 변속기 등 실습 교재 지원 ▲전문 교육인력 파견 ▲우수인력 채용 및 교사 양성 교육 등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기숙사 건립 비용은 현대차가 전액 부담했고 기숙사 건립 과정에는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 참여했다. 

앞으로 현대차는 교육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졸업생들에게는 ▲현지 대리점 채용 ▲인턴십 ▲창업 지원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나를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저개발국가에 드림센터를 지속적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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