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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일괄매각 후 경남. 광주 분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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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우리금융 일괄매각 후 경남. 광주 분리해야 "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3.0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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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민영화와 관련해 일괄매각 이후 경남.광주은행의 분리매각을 하는 게 낫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한 나눔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분리매각도 한번 해봤고 일괄매각 등도 시도했지만 다 안됐다"며 "(경남.광주은행) 일괄이든 분리매각이든지 간에 민영화를 조기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어떻게 하면 공적자금을 많이 해소할까' 거기에 적극 협조할 생각"이라며 "(구체적인 민영화) 방법은 아무래도 새로운 정부가 시작할 때 해당 부처에서 연구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괄이나 분리매각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냐는 질문에는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분리매각하는 방법은 상당히 절차가 많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며 "우리가 그냥 가면 쉬운데 경남.광주은행을 인적분할 하려면 복잡하다"고 했다.


이 회장은 금호종합금융 직접 인수에 대해서도 "리더로써 입찰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라고만 짧게 답했다.


오는 3월 우리카드 분사에 대해서도 "우리카드는 은행과 거의 맞먹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워도 카드시장에 맞는 고객마케팅을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신임 우리카드 사장 인선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이 회장과 그룹 계열사 사장단.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자 등 생필품 3천500여 세트를 포장하는 설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가졌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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