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평균 상여금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늘었으나 지급 업체는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월 3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는 평균 3.5일로, 지난해보다 0.5일 줄어든 수준이다.
법정공휴일 3일을 쉬는 기업은 전체 절반 정도인 50.2%, 4일 쉬는 곳은 35.9%였다. 5일을 쉬는 기업은 7.3%, 2일 이하 쉬는 기업은 5.3%였다.
또 설 연휴 평균 상여금은 평균 121만원으로, 지난해 117만원보다 2.9% 상승했다.
전체 기업 중 72.3%가 설 연휴 상여금 지급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5%p 감소한 수치다.
한편, 올해 설 체감 경기를 묻는 항목에는 56.4%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설 연휴 평균 상여금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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