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어서 근처에 있는 옷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사연입니다.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있던 콘센트 옆 옷, 가방에 불이 옮겨붙어 있었거든요. 미친 듯이 근처에 있던 옷가지로 불은 잡았지만 방 안이 완전 폐허가 돼 있었어요.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아 일주일 전에 바꾼 거거든요.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정품샵 가서, 정품인 거 확인하고 말이죠.
그런데 제조사 AS센터에 방문하니 자기들 문제가 아니라는 거 있죠?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아닌데, 정확한 건 모르겠대요. 아니 그럼 누가 알아요.
그럼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도 옆에 없었고.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가방, 옷 중에서 어디서 불이 난 걸까요?
이 억울한 마음 어디서 풀어주는 거죠~~~~~????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