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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소비자] 휴대전화 배터리서 불꽃 튀어 집 태워먹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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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소비자] 휴대전화 배터리서 불꽃 튀어 집 태워먹을 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5.10.0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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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한 대씩은 다 갖고 있잖아요. 근데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위험하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잘못하면 집을 태워먹을 수도 있거든요.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어서 근처에 있는 옷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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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사는 이**씨가 소비자고발센터에 제보를 주셨습니다. 지난 7월 말 방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있던 이 씨는 갑작스럽게 불로 인해 큰일날 뻔 했어요.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있던 콘센트 옆 옷, 가방에 불이 옮겨붙어 있었거든요. 미친 듯이 근처에 있던 옷가지로 불은 잡았지만 방 안이 완전 폐허가 돼 있었어요.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아 일주일 전에 바꾼 거거든요.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정품샵 가서, 정품인 거 확인하고 말이죠.

그런데 제조사 AS센터에 방문하니 자기들 문제가 아니라는 거 있죠?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아닌데, 정확한 건 모르겠대요. 아니 그럼 누가 알아요.

그럼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도 옆에 없었고.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가방, 옷 중에서 어디서 불이 난 걸까요?

이 억울한 마음 어디서 풀어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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