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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홈쇼핑서 산 부츠 신었다가 바지·양말 다 버려...털 들러붙고 검게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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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홈쇼핑서 산 부츠 신었다가 바지·양말 다 버려...털 들러붙고 검게 물들어
  • 이태영 기자 fredrew706@csnews.co.kr
  • 승인 2026.02.02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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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는 TV 홈쇼핑에서 구매한 부츠를 처음 신고 외출했다가 낭패를 겪었다.

부츠를 벗자 양말에 안쪽 털이 덕지덕지 들러붙은 데다 시커멓게 이염됐기 때문이다. 바지 밑단까지 물이 들어 모두 다시 입을 수 없게 됐다.
 


김 씨는 홈쇼핑 측에 항의했지만 담당자는 '천연 제품 특성'이라며 반품과 손해배상 모두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김 씨는 “부츠 때문에 양말과 고가 바지가 심하게 이염돼 버려야 할 상황인데 손해배상은 커녕 반품도 해줄 수 없다니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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