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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현대기아차 중국서 8개 차종 고객만족도 1위...크라운해태, '제11회 창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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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현대기아차 중국서 8개 차종 고객만족도 1위...크라운해태, '제11회 창신제' 성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0.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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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서 8개 차종 고객만족도 1위

현대·기아차의 8개 차종이 중국 소비자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질량협회의 ‘2015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베이징현대의 밍투와 투싼ix 등 5개 차종과 둥펑위에다기아의 K3, KX3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만족도 1위에 올라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업체별 정비만족도 평가에서도 베이징현대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가 주관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올해 자동차 부문 평가는 47개 메이커, 57개 브랜드의 175개 차종을 대상으로 60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차급별 종합 만족도, 정비 만족도, 판매 만족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현대기아차는 차급별 종합만족도에서 지난해보다 1개 많은 8개 차종이 1위에 선정됐다.

‘7만 위안 이상 소형차’ 부문에서는 둥펑위에다기아의 K2가 80점으로 4년 연속 해당 차급 1위에 올랐다. ‘10만∼15만 위안 중형차’ 부문에서는 베이징현대의 랑동과 둥펑위에다기아의 K3가 1위에 올라 중국 최대 수요 시장인 준중형 차급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K3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베이징현대의 밍투는 ‘15만∼20만 위안 중형차’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는 베이징현대의 ix25, 투싼ix, 신형 싼타페와 둥펑위에다기아의 KX3가 각 차급 1위에 올랐다. 투싼ix는 ‘15만∼20만 위안 SU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신형 싼타페는 ‘20만∼30만 위안 SUV’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중국 전용 소형 SUV인 ix25와 KX3가 동시에 ‘2015 올해의 신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로컬 업체의 공세 속에 이룬 것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상품 경쟁력 제고, 중국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전용 모델 투입 등으로 중국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풀무원 ‘오징어먹물짜장 오세득 5개득’ 특별 패키지 출시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라면 ‘자연은맛있다’가 오세득 셰프를 짜장라면 모델로 발탁하여 ‘오징어먹물짜장 오세득 5개득’(이하 오세득 5개득)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

풀무원식품(대표이사 이효율)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맛있다’ 시리즈 중 하나인 ‘오징어먹물짜장’의 패키지 모델로 오세득 셰프를 발탁하여 ‘오세득 5개득’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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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세득 5개득’ 특별 패키지는 기존 ‘오징어먹물짜장’ 4개 구성과 동일한 가격에 오징어먹물짜장 5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실속 패키지로, ‘튀기지 않아야 짜장면이다’라는 오세득 셰프의 추천사와 함께 ‘오징어먹물짜장’을 더욱 매콤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세득표 초간단 ‘사천오징어짜장면’ 레시피도 소개돼 있다.

오세득 셰프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발을 사용해야 진짜 짜장면”이라며 “생라면이라 시판 중인 어떤 짜장라면보다 더욱 쫄깃하고 담백해 맛있는 한끼 별미 짜장면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 라면사업부 장지연 PM(Product Manager)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면요리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을 가진 오세득 셰프를 모델로 발탁해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짜장면 본래 생면 면발이 살아있는 오징어먹물짜장의 특장점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 ‘제11회 창신제’ 성료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0~11일 이틀 동안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1회 창신제(創新祭)’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른 퓨전국악공연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우리 소리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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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창신제는 2일 동안 낮 공연과 밤 공연으로 나눠 매일 2회씩 열렸다. 낮 공연인 ‘소리마당’에선 이춘희 명창, 박송희 명창,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보존회 등이 전국 8도 대표민요를 재구성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밤 공연인 ‘법고창신’은 전통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본격적인 무대로 채워졌다. 1부에선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100명씩 3개팀이 각각 ‘호남가(10일)’, ‘심청가(11일)’, ‘흥보가’ 등의 판소리 떼창을 선보였다. 2부는 서울시립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의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테너 한상희와 소프라노 김태희 등이 펼치는 창작가곡이 차례로 이어지며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번 창신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청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5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연계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대잔치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창신제가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국내 최고 국악공연의 하나로 발전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전통음악의 품격과 창작국악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 ‘아름다운 간식’ 판매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 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간식’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선배 셰프들과 함께 '마약김밥', '소시지빵', '초밥볼', ‘춘권 애플파이’ 등 총 4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이벤트 시작 후 삼십 분도 채 지나지 않아 준비한 200인분이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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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간식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행사에 참여했던 영업직무 신입사원 한정희 씨는 “간단한 조리과정이었지만 식재료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기획, 재료 발주, 손익계산 및 판촉활동까지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회사에서 하게 될 일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회사 업무도 체험하고, 결식아동들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 상생협약 체결

한국 피자헛(대표 스티븐 리)이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 피자헛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이사와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 노영빈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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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 피자헛과 피자헛 가맹점주협의회는 ▲매 분기별 정례적 회의 ▲광고비 집행내역 공개 ▲가맹점주 30% 이상 반대 시 프로모션 진행 불가 ▲가맹점주 영업 양도 시 양수자에게 10년 계약갱신요구권 보장 ▲10년 후 재계약 보장(단,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 갱신거절사유 해당 경우 제외) ▲가맹본부 자체 심사 후 재계약 대상 제외 시 재심위원회 심사 ▲협력업체 선정 시 가맹점주협의회 참여 ▲저매출 또는 저성장 매장 지원 협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 협약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신뢰,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피자헛은 ‘상생’을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는 발판으로 삼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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