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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현대차 전시 프로젝트 지원 · 삼성전자, 중남미 시장 공략 · 쉐보레 스파크 고객만족도 1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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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현대차 전시 프로젝트 지원 · 삼성전자, 중남미 시장 공략 · 쉐보레 스파크 고객만족도 1위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0.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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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향후 10년 간 초대형 전시 프로젝트 지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가 '현대 커미션'을 통해 향후 10년 간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가 1명을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홀'에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차가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트 모던과 함께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테이트 모던과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현대차는 첫 번째 순서로 오는 13일부터 내년 4월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 2015'를 통해 멕시코 출신 세계적인 조각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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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작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테이트 모던 관장 크리스 더컨. ⓒ테이트 모던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파트너십 체결 취지에 따라 테이트 모던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해 현대차는 향후 10년간 많은 관람객들에게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현대미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개막식 자리에서 "현대 커미션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모습이 집약된 것으로 현대차는 테이트 모던과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를 뛰어넘는 인간중심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모던 외에도 한국 국립현대미술관과 미국 LACMA(LA카운티미술관)와도 중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한-미-유럽을 잇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고객만족도 1위 선정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하는 조사로 올해는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했으며 요소만족도(40%), 전반적 만족도(40%), 재구매의향(20%)의 항목에 걸쳐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올해 조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서 78.4점을 획득해 기아 레이, 모닝을 따돌리며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장 이경애 전무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 안전성, 압도적인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우수한 실연비 등 탁월한 제품 경쟁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털 캠페인 '올웨이즈 온'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상반기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건을 기록한 스마트 TV 디지털 캠페인 '올웨이즈 온'의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며 중남미 TV 시장 1위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부터 스마트 TV 기능과 SUHD의 뛰어난 화질을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스토리의 디지털 캠페인을 브라질ㆍ아르헨티나ㆍ칠레 등 중남미 18개국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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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올웨이즈 온 캠페인 성공 등으로 중남미 스마트 TV 전체에서 2대 중 1대 가까이 팔았으며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프리미엄 SUHD TV 'JS9500'을 활용하며 중남미 스마트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의 7월 중남미 UHD TV 시장 점유율은 1월 대비 약 10% 이상 상승하며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남미 전체 TV 시장 점유율도 약 35%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TV 기능과 SUHD 뛰어난 화질을 감성적으로 전달해 실제 TV 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으로 중남미 TV 시장 1위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LS산전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협력 MOU 체결

KT(회장 황창규)와 LS산전(회장 구자균)이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에너지 ICT 융·복합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너지와 ICT 분야에서 핵심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 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 및 수행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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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기업영업부문장 신규식 부사장과 LS산전 한재훈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
협력 분야는 ▲KT ICT 융합 솔루션과 LS산전 에너지솔루션을 활용한 산업단지 효율화 사업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확산 사업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 ▲해외 대규모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사업 및 통신망 구축이 필요한 전력 IT 사업 등이다.

양 사는 ICT 기업과 에너지 기업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IoT 빅데이터 기반 융·복합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에너지와 ICT 융합 분야의 중장기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기술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KT 기업영업부문장 신규식 부사장은 "에너지 ICT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KT와 LS산전 양 사가 함께 협력하기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적 협력은 물론 영업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파트너 관계를 맺은 만큼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 오토옥션, 국내 최초 2-LANE 경매 도입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장 '롯데렌탈 오토옥션' 경매 시스템 선진화와 빠르고 편리한 경매 운영을 위해 국내 최초로 10월 12일 경매부터 2-LANE 경매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안성시에 개장한 롯데렌탈 오토옥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경매장으로 매주 1회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경매에서 평균 900여대의 차량을 출품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2-LNAE 경매'로 차량 2대의 경매가 동시에 진행돼 소요시간은 줄어들고 1회 최대 출품대수 역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천5백대로 확대된다.

롯데렌탈 중고차사업단 박세일 단장은 "이번 2-LANE 도입은 우수한 품질의 매각 차량들을 투명한 이력관리와 경매 방식, 정확한 정보제공 하에 공급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고차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앞장서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차량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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