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11일 코스메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뷰티 기기 'IoCare–Beauty' 제품이 '2017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8개 부문에서 'CES 2016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3개의 제품이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의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전미가전협회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코웨이 측은 IoCare – Beauty 제품이 자연적인 피부 노화 현상뿐만 아니라 현대인이 직면한 오염된 환경적 영향과 잘못된 습관에서 오는 후천적 노화까지도 예방하고 관리해준다는 의미에서 맞춤 화장품의 정점이라고 소개한다. IoCare – Beauty 제품은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라이프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코웨이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다가오는 ‘2017 CES’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안심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웨이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CES’에 참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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