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번 비상경영간담회를 통해 연도말까지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마무리 사업 추진 관련 당부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농협금융은 조선, 해운업 등 구조조정으로 상반기 적자를 시현하는 등 어느 때 보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선제적인 빅배스를 과감하게 단행한 후 3분기 3천억 원 당기순이익 시현 및 9월 말 흑자전환으로 농협금융의 저력을 확인시켜 줬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연도말 목표이익 3천억 원 달성을 위해 마무리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