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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등 겨울 맞이 아우터 대전...17일부터 1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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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등 겨울 맞이 아우터 대전...17일부터 18일간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11.1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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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2월4일까지 18일간 총 7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 ‘러블리(LOVELY)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겨울 추위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아우터 물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에 아우터 상품을 역대 최고 물량인 100만점, 총 1천500억 원 규모로 준비하고 ‘대한민국 NO.1 아우터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세일 맞아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아우터 기획상품 진열하는 모습.JPG
우선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3大 아이템 기획전’을 준비하고, 노마진, 균일가, 롯데 단독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20여 품목의 아우터 노마진 상품을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69만 원 디스커버리 헤비 다운을 20만7천 원에, 21만8천 원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다운베스트를 10만9천 원에 선보인다.

또한 총 100여 품목의 아우터 상품을 7만 원/9만 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카파, GGPX, 블랙야크키즈, 프로스펙스 등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카파 오리털 다운 7만 원, 프로스펙스 오리털 다운을 9만 원에 판매한다.

이번 세일에는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아우터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린, 노스페이스, 밀레 등 총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린 패딩 19만9천 원, 노스페이스 다운 19만 원 등을 판매한다.

이벤트 및 상품권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백화점 전점에서는 초반 집객을 위해 17일 단 하루 ‘슈퍼박스(SUPER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품, 여성패션, 남성패션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해 2만3천여개의 기획상품을 1만 원과 5만 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지난해 11월의 매출 구성비가 연중 백화점 매출 중 제일 커지면서 겨울 정기 세일 첫 주말 행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일에는 노마진, 균일가 등의 아우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아우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세일.png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의 가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개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는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침구·의류 등 방한 상품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트·패딩 등 아우터 상품군의 세일 참여가 확대됐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세일 기간 중 투입될 아우터 물량이 약 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각 점포별로 코트, 패딩 등 인기 아우터 한정수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윈터 스페셜 아이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벨라디터치 롱패딩 87만6천 원(무역센터점, 기존가 219만 원), 컬럼비아 옴니히트 경량재킷 10만8천 원(기존가 21만6천 원), 근화모피 팔로미노 휘메일 재킷 290만 원(중동점, 기존가 720만 원), 지이크 구스 패딩 코트 25만 원(디큐브시티, 기존가 56만9천 원), 블랙야크키즈 다운점퍼 5만9천 원(미아점, 기존가 21만9천 원) 등이다

세일 기간 동안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 행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여개가 늘어난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오일릴리·겐조·랑방·페트레이·벨스타프 등 20여개 브랜드, 25일부터는 비비안웨스트우드·드리스반노튼·에르마노설비노·질샌더 등 브랜드가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다음달 1일부터는 센존, 아르마니 등이 차례로 참여한다. 특히 끌로에는 할인폭을 대폭 늘려 전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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