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업무와 학업 등으로 치열한 한 주를 보낸 청춘들이 집에 모여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카스 라이트 맥주로 달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광고 속에 녹여내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함중아와 양키스’의 ‘풍문으로 들었소’가 광고 배경음악으로 깔려 젊은이들의 소탈한 일상과 카스 라이트의 친근한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표현됐다는 평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하게 맥주를 즐기는 최근 음주 문화를 반영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카스 라이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새 광고를 제작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카스 라이트와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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