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부 매체가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얀센과 맺은 1조 원 대 당뇨‧바이오 신약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한미약품은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시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을 인용한 것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뜻이라는 것.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것은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로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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