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주스바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주스 브랜드인 ‘델몬트’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된 TPA(Tetra Prisma Aseptic)팩에 담긴 1L 용량의 오렌지, 자몽 제품으로 첫선을 보였다. 최근 매월 약 20만 개씩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며 착즙주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어셉틱 공법으로 생산되고 냉장 유통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인 점 △첨가물을 더하지 않은 건강한 주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착즙주스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파머스 주스바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 후원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음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의 판매 채널 확대에 더욱 힘쓰고 착즙 주스의 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음료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착즙주스의 소비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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