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천77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140㎡이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이다. 대부분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위치한 의정부는 굵직한 개발 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도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만 1조7천억 원에 달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의정부시,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지분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에는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 밖에서 방문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거실 조명 밝기, 침실등 제어,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에 앞서 분양 홍보관을 오픈해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번지 HC 화룡빌딩 2층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5월 중 오픈 예정이며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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