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며 대안으로 공기청정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11일 지난 3월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50%,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공기청정기 생산량도 약 4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멀티액션 공기청정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공기청정기 판매량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실내공기 질 상황 및 필요에 따라 네 가지 모드의 멀티 액션 기능으로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신속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제품 전면을 통해 4단계 LED 램프 색으로 보여줘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가 가전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에어 다이나믹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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