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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돌파...올해 260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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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돌파...올해 260개까지 확대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7.04.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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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이 1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네이처컬렉션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4개월 만에 최근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100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 이는 2천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다.

사측에 따르면 네이처컬렉션은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CNP차앤박화장품과 같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LG생활건강_네이처컬렉션-100호점_매장외부.JPG
▲ 네이처컬렉션 100호점 외관
네이처컬렉션은 최근 편리함을 추구하며 한 곳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탄생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네이처컬렉션은 번화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의 위치와 상권 특성, 주변 여건에 따라 제품과 매장구성을 달리해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100번째 매장인 네이처컬렉션 경희궁자이점은 뷰티 유투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등 MD가 직접 선정한 테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MD’s collection’섹션이 따로 마련됐다. 또한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해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킨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해 타 매장과의 차별성을 뒀다고.

사측에 따르면 네이처컬렉션은 현재 로드샵을 중심으로 백화점, 마트, 면세점 등에 운영 중에 있다. 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16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연내 총 260개를 목표로 수도권 중심 상권을 포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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