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주가 안정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19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40만9천357주를 4월 20일부터 7월 19일 내에 유가증권 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매수한다고 밝혔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메리츠종금증권이며 취득 예정금액은 약 70억 원이다.
한편 최근 메리츠화재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종가 기준 메리츠화재 주 당 가격은 1만7천100원으로 최근 메리츠화재의 주가는 1956년 동양화재로 상장한 이후 사상 최대치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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