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스마트 오피스 가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스크린의 높이를 기존 480mm에서 282mm로 대폭 낮췄고, 책상 높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전동 높이 조절 기능’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보조 상판을 추가하면 ‘ㄱ자’ 형태로 업무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추가 기능도 갖췄다.
![리바트네오스_NF900.jpg 리바트네오스_NF900.jpg](/news/photo/201704/517442_157809_4905.jpg)
‘NF900’은 벤치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한다. 벤치형 디자인이란 한 개의 책상을 마주본 두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별도 파티션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공간 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책상 상판에는 배선 덕트가 개폐형으로 돼 있어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보조상판은 하부장과 연결시켜 ㄱ자형 책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NF900 그룹의 높이조절기능으로 ‘스탠딩 워크’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보조 테이블과 회의 테이블은 높이조절이 가능해 수평적이고 활동적인 회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NF800’도 벤치형 디자인이지만 독립형 데스크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배선을 넓은 다릿발에 모두 숨길 수 있어 깔끔하게 사무공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멀티탭은 상판 아래에 부착돼 책상 상판을 온전히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게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며 “개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장려하는 구조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업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