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진, '파발마 서비스' 제공...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
상태바
한진, '파발마 서비스' 제공...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5.08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은 8일 개인택배 브랜드 ‘파발마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진의 파발마는 1992년 국내 최초 택배 서비스 도입 당시 사용했던 브랜드다.

한진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일반 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운송모드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퀵서비스 전문 업체인 원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택배 및 퀵서비스 공동 영업과 함께 택배 터미널 등 주요 거점을 공유한다.

파발마 서비스는 업계 최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및 반품을 포함한 실시간 집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전 11시 이전 예약 접수하면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까지 예약 접수 시 오후 8시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초소형(1kg 이하, 세변의 합 60cm 이하) 5천 원, 소형(10kg 이하, 세변의 합 120cm 이하) 6천 원의 배송비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로 한정돼 있으나 한진 측은 향후 전국 광역시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신영환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단순 물량확보 활동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유입에 가치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진.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