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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영업 시스템 리뉴얼 'FP Digital'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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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영업 시스템 리뉴얼 'FP Digital' 론칭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7.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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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생명이 FP(Financial Planner)들의 영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영업 시스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라이프(대표 이재원)는 지난 5월 FP들의 세일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리뉴얼하고 '현대라이프 FP Digital'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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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디지털은 보험 가입 통합데이터를 활용한 ‘내 보장자산 바로알기’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는 한국 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보장성 보험 가입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다.

이를 이용해 FP들은 고객들의 보험 가입 상황과 재정상태 등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기존보다 효과적으로 재정설계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대라이프 측은 최근 대면채널의 영업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이 같은 시도를 펼친다는 입장이다.

전체 FP 중 80%가 태블릿PC를 활용한 보험 영업에 나서는 등 사내 전자서명 청약률도 3월 말 기준 55%를 넘겨 영업 방식의 차별화를 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보험 상담 외에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활동관리 기능, 대고객관리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앱에 고객을 등록한 뒤 전자명함을 발송하거나 매일 유용한 소비자 콘텐츠 제공, 이벤트 발생 시 알림 기능을 제공받는 것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는 FP들의 영업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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