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0일 사회공헌활동 ‘두드림 U+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 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지난 6년 6개월 간 이어져 온 '두드림 U+요술통장'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 지원뿐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1대 1 멘토링, 레저체험 등으로 자존감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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