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올해 3분기 5천8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4억 원과 143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누적 실적에서도 순이익은 전년 대비 338.31%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77.36% 늘어난 783억 원으로 크게 늘었고 매출액은 2.98% 늘어난 1조7천284억 원을 거뒀다.
롯데손보 측은 3분기에도 장기 보장성 실적 증대, 자동차 및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노력 등의 전략 아래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매출 성장 및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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